윤하 "북극 여행 버킷리스트…최고가로 다녀왔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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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북극 여행을 다녀온 이유와 함께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윤하는 '뉴스룸'에서 날씨 소식을 전하는 '기상센터' 코너에 이재승 기자와 함께 출연했다.
윤하는 북극에 다녀온 이유에 대해 "극지방에 여행을 가는게 정말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이번에 시간이 조금 나서 이대로라면 계속 바빠지겠다 싶어서 얼른 티켓팅을 해서 다녀왔다. 아주 최고가로 다녀왔지만 최고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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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가수 윤하가 북극 여행을 다녀온 이유와 함께 ‘사건의 지평선’ 역주행 소감을 밝혔다.
윤하는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기상센터’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윤하는 ‘뉴스룸’에서 날씨 소식을 전하는 ‘기상센터’ 코너에 이재승 기자와 함께 출연했다. 그레이 컬러의 재킷과 치마를 입은 윤하는 단정하고 단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윤하는 지난해 12월에 북극에 다녀온 바 있어 화제가 됐다. 윤하의 뒤로 설치된 스크린에 북극에 다녀온 사진이 공개됐고, 이재승 기자는 “참 행복한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윤하는 “지금 제가 다시 봐도 너무 행복한 모습이다”라고 웃었다.
윤하는 북극에 다녀온 이유에 대해 “극지방에 여행을 가는게 정말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 이번에 시간이 조금 나서 이대로라면 계속 바빠지겠다 싶어서 얼른 티켓팅을 해서 다녀왔다. 아주 최고가로 다녀왔지만 최고로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하는 지구온난화로 북극이 전에 비해 뜨거워지지 않았냐는 질문에 “예년보다는 조금 따뜻한 편이라고 말씀들을 하더라. 그래도 영하 18도에서 영하 25도 사이를 왔다 갔다 했었던 것 같다. 추웠다”며 “한국 날씨와 비슷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윤하는 역주행 중인 ‘사건의 지평선’에 대해서도 말했다. ‘사건의 지평선’은 블랙홀의 경계면을 뜻하는 천문학 용어로, 윤하는 ‘천문학에 진심인 가수’로도 유명하다. 윤하는 “진심인 것 맞는데, 워낙에 연구하시는 천문학도 분들이 많지 않느냐. 괜시리 송구스럽기도 하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하는 “기후 위기, 시기와도 관련이 많이 있다. 그래서 조금 더 눈여겨 보는 편이다. 날씨에 대해서는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하는 5일 날씨에 대해서도 직접 전했다. 직접 날씨 소식을 전한 뒤 윤하는 “2월 광주, 부산, 대구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3월에는 서울 앵콜 콘서트도 준비 되어 있다”고 밝혔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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