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 90억 부자의 비결 "아파트 말고 ○○ 사세요"

한정수 기자, 김서아 PD 2023. 1. 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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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땅에 대한 편견 때문에 접근을 못합니다. 비싸니까 못한다, 땅은 묶인다는 편견이요. 그런데 1000만원 정도 소액으로 2∼3년 안에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어요. 지금도 가능합니다. 제가 실제로 그렇게 해 왔고요."

유튜브 채널 '대박땅꾼 부동산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전은규씨의 말이다.

그는 '집 팔아서 땅을 사라' 등 부동산 관련 서적 12권을 쓴 경험이 있다.

가격이 오르지 않은 땅도 있었지만 대체로 2∼3배의 수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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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땅에 대한 편견 때문에 접근을 못합니다. 비싸니까 못한다, 땅은 묶인다는 편견이요. 그런데 1000만원 정도 소액으로 2∼3년 안에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어요. 지금도 가능합니다. 제가 실제로 그렇게 해 왔고요."

유튜브 채널 '대박땅꾼 부동산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전은규씨의 말이다. 그는 '집 팔아서 땅을 사라' 등 부동산 관련 서적 12권을 쓴 경험이 있다. 2005년에 처음으로 토지 투자를 시작해 지금은 130억원대 자산가가 됐다. 대출을 제외한 순자산은 90억원 안팎이다.

전씨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아버지의 조언으로 투자에 눈을 뜨게 됐다. 경매로 고향인 충남 서산시 땅을 매입한 게 시작이었다. 그는 "월급을 아껴 몇백만원씩 매달 한두건 토지를 매입했다"며 "경매 낙찰자들을 위한 경락잔금대출 제도도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물론 무작정 아무 땅이나 산 것은 아니다. 기업도시 발표 등으로 호재가 생기는 지역에 직접 가 살만할 땅을 꼼꼼히 살폈다. 때로는 부동산에 나오지 않은 땅을 사기 위해 땅 주인을 설득하기도 했다. 그렇게 3년간 50건을 매입했다. 그 때 이후로 전업 투자자의 길로 들어섰다.

수익이 가장 많이 난 물건은 7배까지 가격이 올랐다. 가격이 오르지 않은 땅도 있었지만 대체로 2∼3배의 수익을 냈다. 전씨는 "도로가 있고 건축이 가능한 곳, 그리고 주변에 개발 예정지가 있는 곳에 투자를 하면 대체로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대박땅꾼 부동산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전은규씨


전씨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격상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을 좋아한다"며 "처음 투자를 할 당시에도 아파트나 오피스텔이 인기가 많았지만 토지 투자에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인기가 많으면 경쟁이 치열하기 마련"이라며 "편견을 버리고 연구한다면 누구나 충분히 돈을 벌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는 2030 세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에 업로드된 영상을 바탕으로 작성됐습니다. 대박땅꾼의 더 구체적인 절약 노하우는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싱글파이어'에 오시면 더 많은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김서아 PD seoo9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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