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닭가슴살 벌크업? ‘무인도의 디바’ 몸짱 캐릭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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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의 차기작으로 유력한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여주 캐릭터가 까무잡잡한 근육질로 알려지며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다.
만약 박은빈이 출연한다면 생애 최초로 닭가슴살을 챙겨 먹으며 강도 높은 PT를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무인도의 디바'는 알려진 것처럼 로맨틱 코미디의 얼개이지만 그보단 스타와 팬으로 만난 두 30~40대 여자의 꿈과 우정,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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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범석 전문기자]
박은빈의 차기작으로 유력한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여주 캐릭터가 까무잡잡한 근육질로 알려지며 여러 관측이 나오고 있다. 만약 박은빈이 출연한다면 생애 최초로 닭가슴살을 챙겨 먹으며 강도 높은 PT를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흰 얼굴도 이번엔 포기해야 한다.
이 드라마의 주인공 서목하는 가수가 꿈인 전라도 외딴섬 소녀. 아버지의 가정 폭력을 견디다 못해 16세 때 오디션을 보기 위해 배를 타고 가출을 감행하지만, 예기치 않은 풍랑 탓에 무인도에 낙오되고 만다.
그러나 절망하지 않고 영화 ‘캐스트 어웨이’의 주인공 톰 행크스처럼 전복을 채취하고 각종 해양쓰레기를 활용해 자연인처럼 살다가 15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된다. ‘무인도에서 외로울 때마다 최애 가수 윤란주의 노래를 부르며 버텼다’라는 목하의 인터뷰가 대서특필되며 우상이던 란주와 만나게 되고 둘은 연예부 기자가 쓴 미담 기사에 떠밀려 동거까지 하게 된다.
한때 톱스타였던 란주는 연이은 앨범과 투자 실패로 모든 걸 잃고 친구 집에 얹혀사는 천덕꾸러기 신세. 삶의 의욕을 상실한 40대 비관주의자가 된 란주는 서른 넘어 늦깎이 가수에 도전하는 목하를 보며 과거 자신의 뜨거웠던 열정을 떠올리며 응원하지만, 얄궂은 운명에 이끌려 또 다시 인생 최대 갈림길에 직면하게 된다.
‘무인도의 디바’는 알려진 것처럼 로맨틱 코미디의 얼개이지만 그보단 스타와 팬으로 만난 두 30~40대 여자의 꿈과 우정,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삶을 포기할 이유가 차고 넘치지만 ‘다 덤벼, 맞짱 떠줄게’라고 외치는 맷집 강한 목하가 이 시대 고단한 현대인들을 따스하게 위로해줄 전망이다.
여기에 한때 정상의 가수였지만 지금은 바닥으로 추락한 란주도 자신을 추앙하는 찐팬을 통해 다시 한번 살아야 할 이유와 용기를 얻는다. 극 중 11세 차이인 둘은 친구, 라이벌이 되면서 아이러니한 인생의 링에 오르게 된다.
이 작품을 쓴 설계자 박혜련은 MBC 시트콤 ‘논스톱’ 시리즈로 데뷔한 뒤 ‘드림하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스타트업’으로 유명한 스타 작가다. 업계에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31세라는 나이까지 박은빈을 위해 쓴 맞춤 대본이란 점에서 이변이 없는 한 출연을 확정하는 분위기다. 회당 개런티도 1억 원~1억5,000만 원으로 1년 만에 3배 점프할 거라는 게 중론이다.
(사진=박은빈/뉴스엔DB)
뉴스엔 김범석 bskim12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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