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은♥’ 유재석 “장인장모 첫만남에 이미 사위 된 느낌”→딸 나은 일화까지(유퀴즈)

서유나 2023. 1. 5. 0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석이 장인장모님을 처음 만났던 일화부터 최근 나은이의 일화까지 공개했다.

또 이날 유재석은 조정석이 딸이 태어나던 순간은 자신의 인생 하이라이트로 꼽으며 그날을 회상하자 "엊그저께 나은이한테 옛날 자기 모습을 보여줬더니 막 울더라. 얘 누구냐고. 본인인데 너무 이상하다고 막 울더라"고 딸 나은이의 일화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재석이 장인장모님을 처음 만났던 일화부터 최근 나은이의 일화까지 공개했다.

1월 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75회에서는 '내 인생의 한 장면' 특집을 맞아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올해 4살이 된 딸이 남자친구가 생길까 봐 벌써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털어놓았다. 싫다는 느낌보단 '어떻게 내가 이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나'라는 걱정이 앞선다고.

이에 유재석은 "나를 만난다고 나경은 씨가 했을 때 장인어른이 어땠을까"라며 장인어른의 심정을 새삼 공감했고, 조세호는 "처음 만났을 때 장인어른의 표정이 기억나냐"고 물었다.

유재석이 "저는 굉장히 호의적이셨다. 장인 장모께서 맞이해주셨다"고 회상하자 조정석은 "그럼요, 최고시죠"라며 그럴 수밖에 없다는 듯 반응했다. 실제 유재석은 당시 '사위 삼고 싶은 멤버 1위'로 뽑히곤 했다.

유재석은 웃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호의적 분위기에서 이미 사위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고 너스레 떨었다.

또 이날 유재석은 조정석이 딸이 태어나던 순간은 자신의 인생 하이라이트로 꼽으며 그날을 회상하자 "엊그저께 나은이한테 옛날 자기 모습을 보여줬더니 막 울더라. 얘 누구냐고. 본인인데 너무 이상하다고 막 울더라"고 딸 나은이의 일화를 전했다.

조정석은 이를 듣곤 "신기하다. 우리 예원이는 자기 영상을 보면 계속 보면서 되게 좋아한다. 엄청 즐긴다"면서 유재석과 딸바보스럽게 교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