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 토트넘, '무기력' 속에 전반 0-0
2023. 1. 5. 05:47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토트넘이 무기력한 모습을 또 드러냈다.
토트넘 5일 오전(한국시간) 셀허스트 파크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전반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손흥민뿐만 아니라 토트넘 선수들 대부분이 움직임이 날카롭지 못했다. 전반 24분 케인의 헤딩 슈팅이 유일한 공격 찬스였다. 이 슈팅 역시 위력적이지 못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활발했다. 전반 중반이 넘어서자 파상공세를 펼쳤다. 전반 26분 문전에서 아이유는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다. 토트넘 골키퍼 요리스의 선방이 토트넘을 살렸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30분 안데르센의 강력한 왼발 슈팅은 골대 오른쪽을 살짝 벗어났다. 전반 33분 올리즈의 왼발 슈팅 역시 위력적이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종반까지 몰아붙였지만 결실을 만들지는 못했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마무리 됐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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