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교육과정서 '5·18 제외' 놓고 책임 공방

정주희 2023. 1. 5. 05: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제외됐다는 논란을 놓고 정치권이 책임 공방을 벌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노골적인 '5·18' 지우기라면서 임오경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제라도 교육과정에 다시 포함하고, 책임있게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문재인 정부 때 개발을 시작한 개정 교육과정의 간략화 기조에 따라 포함되지 않은 것"이라고 반박하면서 "정부가 민주화운동 서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에서 삭제한 게 아니라 2021년도부터 개별 역사적 사건의 서술을 축소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5·18 #민주화운동 #여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