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문희준♥소율 부부와 반전 인맥…'무슨 인연?'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병헌(52) 아내 이민정(40)이 가수 문희준(44), 소율(31) 부부와 친분을 과시했다.

이민정은 4일 "사진에는 다 못 담았지만 와주신 지인분들 감사해요~ 오늘(4일) '스위치' 개봉 파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2일 열린 '스위치' VIP 시사회의 뒤풀이 현장 풍경이 담겼다. '스위치' 주연 권상우부터 이민정 절친 이정현, 차예련, 유지태 등이 옹기종기 모여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이민정은 문희준, 크레용팝 출신 소율 부부와 반전 인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이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ENA 새 예능 '오은영 게임'에서 MC를 맡은 가운데 문희준, 소율 부부가 고정 패널로 등장하며 인연을 쌓은 것으로 보인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이 크리스마스에 매니저 조윤(오정세)으로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민정의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그는 극 중 수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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