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OMC 위원 "상반기 기준금리 1%포인트 이상 올려야"

류선우 기자 2023. 1. 5. 05:30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내부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금리를 1%포인트 이상 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FOMC 위원 중 가장 매파로 분류되는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지시간 4일 온라인에 글을 올려 올해 상반기 기준 금리가 5.4%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4.25∼4.5%인 미국 기준금리에서 1%포인트 올려야 한다는 것으로, 이는 지난달 FOMC 위원들의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점도표 상 내년 말 금리 예상치 5~5.25%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