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모태솔로’ 남성, 여성 자기소개 듣고 난 후 자신감 급하락… 왜? (‘나는 솔로’)
2023. 1. 5. 05:22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2기 남성 출연자들이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끝난 후 자신감이 하락했다고 털어놨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12기 모태솔로 특집의 남성 출연자들의 모두의 자기소개가 끝난 후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식은 “이제 종합을 해보자면 자기소개를 듣고 어떤 마음의 변화가 있었는지”라며 남성 출연자들의 속마음을 물었다.
그러자 상철은 “진짜 들으면서 놀랐던 게 생각보다 활동적인 분들이 많다. 안 그럴 줄 알았는데”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영수 역시 “나 자신감이 하락했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여성 출연자들의 취미가 등산, 클라이밍, 주짓수 등 다양했기 때문.
이어 상철은 “나도다. 정적인 걸 좋아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는 거 같다. 자기소개를 하고 나서 누가 더 편할지 바뀐 거 같다”라며 정숙과 영자에게 관심이 간다고 털어놨다.
영수는 “나는 자신감은 떨어졌는데 그래도 계속 영숙님 할 거 같다”라며 여수에 거주 중인 영숙과의 장거리 연애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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