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 "직장암 걸렸을 때…"(해석남녀)
2023. 1. 5. 05:2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트로트 가수 연정이 직장암 투병을 했었다고 밝혔다.
현미는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이하 '해석남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정은 새해 인사를 하기 위해 현미의 집을 찾았다.
연정은 이어 직접 만들어온 반찬 세트를 꺼냈고, 이를 먹던 현미는 "요즘 건강은 어때?"라고 물었다.
이에 연정은 "좋은데, 이제 갱년기가 올 나이가 됐잖아... 예전에 직장암 앓았을 때 근육이 다 빠지고 그래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답했다.
연정은 이어 "주름이 생기면 안 없어지고 그랬다. 어렸을 때는 주름이 금방 없어졌잖아. 근력이 떨어져서 걱정이다"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현미는 "그런 걱정이 병이 되는 거야. 그냥 편안하게 받아들여"라고 조언 했다.
한편,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는 속속들이 숨어있는 성격부터 건강까지! MBTI를 활용해 성격유형이 식습관, 라이프 스타일에 얼마큼의 영향을 줄지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과 상관관계를 풀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N '겉과 속이 다른 해석남녀'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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