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팰리스] 쉴 틈 없는 손흥민, 벗어던졌던 마스크 다시 착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다시 마스크를 착용했다.
토트넘은 SNS를 통해 팰리스전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손흥민을 조명했다.
오늘 경기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힐을 선발 출격시켜 공격진을 구성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8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는 상황.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이 다시 마스크를 착용했다.
토트넘 훗스퍼와 크리스탈 팰리스는 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현재 토트넘(승점 30)은 5위, 팰리스(승점 22)는 11위다.
홈팀 팰리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조던 아예우가원톱으로 출격한 가운데 윌프레드 자하, 에베레치 에제, 마이클 올리세가 2선에서 지원 사격했다. 중원은 제프리 슐룹과 세이크 두쿠레가 책임졌다. 4백은 조엘 워드, 마크 게히, 요아킴 안데르센, 나다니엘 클라인이 구성했다. 골문은 비센테 과이타가 지켰다.
원정팀 토트넘은 3-4-2-1 포메이션으로 시작했다. 해리 케인을 필두로 손흥민과 브리안 힐이 공격진을 구성했다. 미드필드에선 이반 페리시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맷 도허티가 호흡을 맞췄다. 3백은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출격했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착용했다.
위기에 빠진 토트넘이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종료 이후 17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2-2 무), 18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0-2 패)를 상대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히샬리송와 로드리고 벤탄쿠르에 이어 데얀 쿨루셉스키까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치명적인 전력 공백이 발생했다.
손흥민이 중책을 짊어진다. 토트넘은 SNS를 통해 팰리스전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 손흥민을 조명했다. 지난 빌라전 위기에 빠진 토트넘을 구하기 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투했지만, 끝끝내 패배를 막지 못했다.
당시 손흥민은 답답했던 마스크를 벗어던지면서 투혼을 발휘했었다. 다만 안와골절 부상 이후 곧바로 그라운드에 복귀했으며,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않은 만큼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팰리스전을 시작했다.
오늘 경기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힐을 선발 출격시켜 공격진을 구성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8경기 연속 침묵하고 있는 상황.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부담이 큰 상황에서 다시 한번 골 사냥에 나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