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현이, 이혜정과 절교라니.. “뒷일 생각하지 않겠다” 무슨 일? (‘골때녀’)

2023. 1. 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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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현이가 시합을 위해 이혜정과 잠시 절교하기로 했다고 털어놨다.

4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 구척장신과 FC 액셔니스타가 준결승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FC 구척장신의 이현이는 “액셔니스타와 우리가 거의 자매 팀이라고 할 만큼 되게 친하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현이는 “지난 시즌에서도 보셨겠지만 다 뿌리들이 모델 출신이고 이런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라며, “혜정이, 영진 언니 이 둘은 모델 출신이니까 너무 오래 봤다. 다 친하다 사실”라고 털어놨다.

FC 액셔니스타와의 남다른 친분 때문에 이현이는 “제일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 아닐까”라며, “솔직히 4강에서 붙고 싶진 않았다”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이현이는 “혜정 씨가 며칠 전에 통화하자고 연락 왔는데 우리 일주일 동안만 절교하자고 그랬다”라며, “뒷일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준결승전을 앞둔 각오를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혜정 역시 “해나랑도 너무 친하고, 현이 언니랑도 너무 친하지만 친한 건 친한 거고 친하기 때문에 더 진지하게 해보려고 한다”라며, “액셔니스타 하면 바들바들 떨 수 있게끔,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게끔 완전히 밟으려고 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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