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전국투어 콘서트 ‘송년회’ 7·8일 춘천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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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의 전국투어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가 오는 7·8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보컬 최정훈, 김도형(기타) 2인조로 구성된 잔나비는 춘천에서 열리는 상상실현페스티벌에도 다수 참여하는 등 춘천 관객과도 친숙한 밴드다.
이들의 공연은 싱그러운 한국어 가사와 함께 남다른 관객과의 소통이 강점이다.
퀸, 오아시스, 블러 등 올드팝 아티스트들의 영향을 받아온 이들의 곡은 조금 뻔하면서도 과거를 추억하게 만드는 멜랑콜리의 감정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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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잔나비의 전국투어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송년회’가 오는 7·8일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보컬 최정훈, 김도형(기타) 2인조로 구성된 잔나비는 춘천에서 열리는 상상실현페스티벌에도 다수 참여하는 등 춘천 관객과도 친숙한 밴드다.
2016년 정규앨범 ‘몽키호텔(MONKEY HOTEL)’로 데뷔,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등의 곡으로 사랑받아 왔다. 이들의 공연은 싱그러운 한국어 가사와 함께 남다른 관객과의 소통이 강점이다. ‘꿈나라 별나라’, ‘더 시크릿 오브 하드록’, ‘정글’과 같은 곡에서 특유의 구호와 동작으로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공연을 처음보는 관객들도 어느새 무대에서 한 몸이 되는 느낌을 경험한다.
퀸, 오아시스, 블러 등 올드팝 아티스트들의 영향을 받아온 이들의 곡은 조금 뻔하면서도 과거를 추억하게 만드는 멜랑콜리의 감정을 전한다. 매 공연마다 후반부에 선보이는 포 논 블론즈의 ‘왓츠업’ 또한 백미로 꼽힌다.
잔나비는 이번 공연 홍보 포스터에서 그들의 곡 ‘전설’의 가사 중 일부를 인용했다. “번쩍, 내 최후의 발악이야/불꽃놀이 그 마지막 순간이야/남김없이 불태워야해”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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