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콜롬보 결승골’ 레체, 라치오에 2-1 짜릿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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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레체가 로렌초 콜롬보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어를 잡았다.
US 레체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풀리아주 레체에 위치한 비아 델 마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6라운드 SS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레체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라치오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이에 경기는 2-1 레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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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US 레체가 로렌초 콜롬보의 결승골에 힘입어 대어를 잡았다.
US 레체는 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풀리아주 레체에 위치한 비아 델 마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6라운드 SS 라치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레체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라치오는 리그 2연패에 빠졌다.
경기 초반 라치오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5분 라치오가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카탈디가 올려준 공을 카살레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 팔코네가 쳐 냈다.
라치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3분 카살레가 상대 센터 서클에서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임모빌레가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고 득점이 됐다.
레체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23분 휼만트가 상대 박스 앞으로 패스를 했다. 곤살레스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이에 전반이 1-0 라치오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레체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11분 휼만트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을 했다. 이를 프로베델 골키퍼가 쳐 냈지만 튕겨나온 공을 스트라페차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차 넣었다.
레체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25분 디 프란체스코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공을 연결했다. 콜롬보가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레체의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9분 곤살레스가 상대 박스 앞에서 패스를 끊었다. 이후 슈팅을 가져갔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이에 경기는 2-1 레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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