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 반문 “김혜성은 ML급 선수,KBO리그가 못알아 볼 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김헤성이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있다는 MK스포츠 기사가 나간 뒤 ?양한 반응이 남왔다.
"김헤성은 메이저리그에 어울리는 선수가 아니다"부터 "충분히 통할 수있다는 "지지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됐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에 어울린는 선수 일까.
메이저리그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 김헤성이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있다는 MK스포츠 기사가 나간 뒤 ?양한 반응이 남왔다.
“김헤성은 메이저리그에 어울리는 선수가 아니다”부터 “충분히 통할 수있다는 ”지지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됐다.
김혜성은 메이저리그에 어울린는 선수 일까.
왜 메이저리그가 김헤성에 관심을 가졌는지 문답 형식으로 꾸며 봤다. 김혜성에 대한 답은 복수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한 말을 정리한 것이다.
-김혜성은 파우 툴이 대단히 약하다.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나.
△메이저리그라고 모든 선수들이 장타를 쳐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장타를 치면 물론 큰 힘이 된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여서는 안된다. 김혜성의 컨택트 능력에 주목하고 있다. 보다 많은 안타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수비 포지션이 확실한 선수가 아니다.
△지난해 유격수로 골든 글러브를 받고 올 시즌 2루수로 골든 글러브를 받은 선수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 오히려 한국에서 김혜성의 수비 능력을 너무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매년 포지션을 바꾸며 골든 글러브를 받는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김혜성이 놀라운 일을 해낸 것이다. 두 포지션 모두 평균 이상의 수비를 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귀한 자원이다.
-발 야구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데.
△메이저리그가 도루에 많은 관심을 두지 않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뛰는 야구에 대한 중요성은 어느 구단이건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같은 타구를 갖고 한 베이스를 더 가느냐 멈추느냐는 야구의 결과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김혜성은 지금껏 봐 온 KBO리그 선수 중 가장 빠르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접전 상황에서 한 베이스를 더 갈 수 있는 선수다. 메이저리그가 충분히 주목할수 있는 선수다.
-외야 전항설까지 나오는데.
△경우에 따라선 포지션이 또 바뀔 수도 있다. 워낙 빠른 발을 갖고 있고 야구 센스도 좋은 선수인 만큼 충분히 외야 수비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직 타격에서 보여준 것이 많지 않은 타자다.
△우리도 당장 김혜성을 데려갈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다만 김혜성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선수다. 타격 지표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탐낸만한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다. 누구보다 정화학고 어떤 선수 보다 빠르다. 메이저리그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다.
[정철우MK스포츠 전문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레드벨벳 조이, 개미허리 자랑…귀여운데 섹시해 [똑똑SNS] - MK스포츠
- 모모랜드 주이, 착시드레스에 깜짝…볼륨 몸매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조현, 레깅스 모델 아냐? 건강미 넘치는 S라인 [똑똑SNS] - MK스포츠
- 지효, 완벽 S라인...따라올자 없는 걸그룹 원톱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삼성 ‘황태자’는 어떻게 범죄 종합 세트로 전락했을까 - MK스포츠
- ‘0-6→4-6→9-6’ 韓 야구 약속의 8회, 도쿄돔 희망 살렸다! ‘박성한 역전 2타점 3루타’ 류중일호
- 8억 뜯긴 피해자 김준수… 녹취 논란에 “마약 無·2차 가해 멈춰라” - MK스포츠
- ‘아뿔싸’ LG 함덕주, 19일 좌측 팔꿈치 주두골 골절 핀 제거 및 골극 제거 수술 받는다…“회복
- ‘겐다 쐐기포+철벽 투수진’ 일본, 대만 꺾고 국제대회 22연승 질주…B조 단독 선두 등극 [프리
- 류중일호 도쿄돔 입성 더 어려워졌다, 쿠바 첫 승 신고…한국 경우의 수 어떻게 되나, 쿠바 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