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인터밀란전 선발 출격…루카쿠-제코와 대결

2023. 1. 5.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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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나폴리의 김민재가 인터밀란전에 선발 출격한다.

나폴리는 5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인터밀란을 상대로 2022-23시즌 세리에A 16라운드를 치르는 가운데 선발 출전 명단을 확정했다. 김민재는 인터밀란전에 선발 출전해 수비진을 이끈다.

나폴리는 인터밀란을 상대로 오시멘이 공격수로 나서고 크바라츠헬리아와 폴리타노가 측면 공격을 이끈다. 지엘린스키, 로보트카, 앙귀사는 중원을 구성하고 올리베라, 김민재, 라흐마니, 디 로렌조가 수비를 맡는다. 골문은 메렛이 지킨다.

인터밀란은 제코와 루카쿠가 공격수로 나서고 음키타리안, 찰하노글루, 바렐라가 허리진을 구축한다. 디마르크와 다르미앙은 측면에서 활약하고 바스토니, 아체르비, 슈크리니아르가 수비를 책임진다. 골키퍼는 오나나가 출전한다.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무패와 함께 13승2무(승점 41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인터밀란은 10승5패(승점 30점)의 성적으로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 = 나폴리 SN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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