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재개 후 3경기 연속 선발 출전…C.팰리스 상대로 4호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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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리그 4호골을 노린다.
토트넘은 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3시즌 EPL 19라운드를 갖는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18일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리그 8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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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리그 4호골을 노린다.
토트넘은 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2022-23시즌 EPL 19라운드를 갖는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펼쳐진 2경기에서 1무1패로 부진에 빠진 토트넘은 올 시즌 가장 많이 가동한 3-4-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손흥민은 스리톱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해리 케인, 브리안 힐과 호흡을 맞춘다. 토트넘은 앞선 애스턴 빌라전에서 공격에 답답함을 보였지만 잇단 공격수들의 부상 탓에 공격진에 변화를 주지 못했다.
손흥민은 다시 한 번 리그 4번째 득점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18일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뒤 리그 8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중원과 수비에는 일부 변화가 있다. 중원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와 올리버 스킵이 지킨다. 스킵은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하는 이브스 비수마를 대체한다. 양쪽 측면 윙백으로 맷 도허티, 이반 페리시치가 출전한다.
수비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클레망 랑글레와 에릭 다이어가 책임진다. 다이어는 앞서 애스턴 빌라전에서 결장했지만 1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애스턴 빌리라를 상대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던 골키퍼 위고 요리스는 다시 기회를 얻어 골문을 지킨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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