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원픽’ 12기 영자 “남자친구와 100일 여행 떠나고파”(나는 솔로)

‘나는 솔로’ 12기 영자가 자기소개를 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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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수) 방송된 ENA와 SBS플러스가 공동제작하는 ‘나는 SOLO’ 78회에서는 ‘모태솔로’ 특집 12기 여자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자는 나이는 32세라고 하며 “서울에 상경한 지 10년 정도 됐다”라고 밝혔다. 하는 일은 판교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회사 연출팀에서 OTT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는 것.

영자는 영화제에 초청된 적도 있다고 하며 “그 계기로 장편에 대한 로망이 생겨 주말마다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MC 데프콘이 “원픽”이라며 영자의 모습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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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자는 “올해 남자친구 만들어서 100일 여행 떠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성을 볼 때 제일 중요하게 보는 한 가지는 바로 성격이라고. 영자는 “제가 본받을 수 있는 분이면 좋을 것 같다. 따뜻하고 착한 성품, 사소한 거 잘 기억해 주는 섬세한 분”이라며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플러스·ENA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