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군분투' 토트넘 라이트백, 레알 베티스 임대 이적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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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 로얄이 결국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로얄의 이적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 로얄은 토트넘에서 합류한 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토트넘은 그가 잠재력의 일부를 회복할 수 있도록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 레알 베티스가 로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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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메르송 로얄이 결국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4일(이하 한국시각) '로얄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다. 과거 활약했던 레알 베티스로의 임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얄은 2021~2022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시즌 리그 31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올 시즌에는 리그 13경기에 출전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로얄의 이적을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 로얄은 토트넘에서 합류한 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토트넘은 그가 잠재력의 일부를 회복할 수 있도록 임대를 고려하고 있다. 레알 베티스가 로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로얄은 2019년 2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레알 베티스에서 79경기를 소화했다.
이 매체는 '로얄이 레알 베티스에서 자신의 리듬을 재발견할 수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 로얄은 경기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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