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콘텐츠 수출액 14조원 돌파…4.4% 증가 [연예뉴스 HOT]

유지혜 기자 2023. 1. 5. 0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콘텐츠 수출액이 124억5000만 달러(약 14조3000억 원)를 돌파했다.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년 기준 콘텐츠 산업조사(2022년 실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콘텐츠 수출액은 2020년 119억2000만 달러에 비해 4.4% 증가했다.

또 콘텐츠산업 매출액도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137조5000억 원으로 2020년(128조3000억 원) 대비 7.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콘텐츠 수출액이 124억5000만 달러(약 14조3000억 원)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 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년 기준 콘텐츠 산업조사(2022년 실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콘텐츠 수출액은 2020년 119억2000만 달러에 비해 4.4% 증가했다. 그해 한류동호회 인원도 1억5000만 명을 넘어섰다. 또 콘텐츠산업 매출액도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137조5000억 원으로 2020년(128조3000억 원) 대비 7.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나 콘텐츠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