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기술주 매수 선행 3거래일 만에 반등 출발...0.18%↑ 나스닥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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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는 4일(현지시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확산하는 속에서 장기금리 저하 여파로 기술주에 매수가 선행, 3거래일 만에 반등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59분(한국시간 오후 11시59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9.29 포인트, 0.18% 오른 3만3195.6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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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4일(현지시간)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확산하는 속에서 장기금리 저하 여파로 기술주에 매수가 선행, 3거래일 만에 반등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59분(한국시간 오후 11시59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9.29 포인트, 0.18% 오른 3만3195.6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일보다 11.15 포인트, 0.29% 상승한 3835.29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17.88 포인트, 0.17% 올라간 1만404.86으로 나타났다.
장기금리가 전일 종가치 3.74%에서 하락하면서 높은 주가수익률(PER)의 기술주에 환매수를 부추겼다.
인원 감축을 발표한 고객정보 관리주 세일스 포스가 급등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주 애플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신용카드주 비자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비롯한 소비 관련 종목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인상이 경기를 둔화시킨다는 경계감이 여전해 매도를 유인하고 있다.
FOMC 회의록과 6일 발표하는 12월 미국 고용통계 내용을 확인하자는 매도세도 출회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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