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찾은 방탄소년단(BTS) 리더 RM[화보]

화엄사 제공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지난달 29일 음악프로듀서 강산과 함께 전남 구례군 화엄사를 방문해 사찰에서 1박2일을 보냈다.

화엄사에서 RM은 우견 스님 안내로 사사자삼층석탑이 자리 잡은 언덕에서 지리산 산세와 섬진강에 관련된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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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은 108계단을 내려와 각황전서 삼배도 배웠다. 또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과 만나 차담을 나누기도 했다.

RM은 차담 후에 연기조사의 어머니의 길을 거닐며 음악적 영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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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덕문 스님이 대표로 있는 어린이구호단체 ‘굿월드자선은행’에 해마다 가방 500개를 기부한 인연이 있다.

RM이 방문한 화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로 백제 성왕 22년(544)에 인도 스님 연기조사가 창건한 후 지금까지 화엄사상을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화엄사 제공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