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인석 대표, 선수들에게 강조한 세 가지 '철저한 준비, 바른 생활, 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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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포츠 김인석 대표이사가 새해를 맞이한 LG 트윈스 선수들에게 철저한 시즌 준비와 바른 생활 태도, 차별화한 팬서비스를 강조했다.
김인석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끝나지 않은 코로나와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클린베이스볼을 준수하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지난해 LG는 상당한 성과를 냈다. 정규시즌 144경기와 플레이오프 4경기까지 가운데 마지막 3경기가 아쉬웠다. 팬들에게 아쉬운 목소리가 나온 것도 사실이다. 지금부터 2023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 비활동기간, 스프링캠프 때 철저히 준비해 트윈스를 사랑하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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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스포츠 김인석 대표이사가 새해를 맞이한 LG 트윈스 선수들에게 철저한 시즌 준비와 바른 생활 태도, 차별화한 팬서비스를 강조했다.
LG 트윈스는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 구내식당에서 2023년 신년하례식을 열고 새 시즌을 맞이했다. 김인석 대표이사와 차명석 단장 등 구단 프런트, 염경엽 감독과 김정준 수석코치 등 코칭스태프, 주장 오지환과 신규 합류·신인 등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인석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끝나지 않은 코로나와 쉽지 않은 여건에서도 클린베이스볼을 준수하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지난해 LG는 상당한 성과를 냈다. 정규시즌 144경기와 플레이오프 4경기까지 가운데 마지막 3경기가 아쉬웠다. 팬들에게 아쉬운 목소리가 나온 것도 사실이다. 지금부터 2023년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 비활동기간, 스프링캠프 때 철저히 준비해 트윈스를 사랑하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구단 직원들과 선수단에게 당부하는 말을 전했다. 김인석 대표는 "정도경영에 기반한 행동규범을 잘 지켜주기 바란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팬들을 실망시키는 일탈행위가 없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팬서비스가 중요하다. 트윈스 팬들은 세계 최고의 열정적인 팬들이고 구단의 버팀목이다. 차별화한 팬서비스를 제공하고 의견을 능동적으로 수렴한 마케팅 활동을 할 것이다. 선수들도 최상의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해주기 바란다. 부상이나 불미스러운 일 없이 2023년을 잘 마칠 수 있게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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