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인터뷰] 2023년 ‘재테크 기상도’
[앵커]
이처럼 새해부터 쏟아지는 '경기 침체' 관련 뉴스들을 보면 '올해 잘 버틸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올해 돈의 흐름은 어디로 갈지 그 속에서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분석해보겠습니다.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연구실장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올해 경제를 관통하는 키워드, 역시 '경기 침체'죠.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올해 '돈의 흐름' 어디로 향할 것이라고 전망하십니까?
[앵커]
그럼 하나씩 살펴볼까요.
먼저 올해 예금의 기상도는 '맑음'입니다.
지난해 기준 금리 따라 예금 금리도 같이 오르면서 예금 가입하시는 분들 많으셨을 텐데요.
올해도 저축, 예금이 가장 좋은 재테크가 될까요?
[앵커]
두 번째는 주식입니다.
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지난해 연말 산타랠리는 없었고 1월 까치랠리도 불투명한 상황이죠.
올해 증시 전망해주시죠.
[앵커]
투자자들의 로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거죠.
그렇다면 올해 꼭 확인해야 할 주식시장의 변수, 어떤 겁니까?
[앵커]
부동산 시장은 비가 내립니다.
어제 정부 대책이 나왔지만 시장이 당장 반응할지는 미지수고요.
경기 침체에 고금리까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부동산 가격 하락세, 언제까지 이어지겠습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살펴볼 채권 시장, 흐린 뒤에 맑음입니다.
안 그래도 요즘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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