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권상우 "'오징어 게임' 아직도 안 봐…부러워서"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1. 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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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권상우가 동료 배우들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함께하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러면서도 권상우는 "근데 '재벌집 막내아들'을 틀어놓으면 채널이 안 돌아간다. 너무 재밌다"며 "전 그냥 재벌집 아들이 부럽다. 솔직히 보면서 '왜 싸우지? 백화점 가지면 되잖아. 누나한테 잘하면 되잖아' 싶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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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권상우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권상우가 동료 배우들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함께하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라디오스타 권상우 / 사진=MBC


이날 김남희는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후 주변 반응에 대해 "'장손 장손'하면서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있다"면서도 "사실 많이 못 알아보신다. 얼굴이 (연기할 때랑) 정말 달라보인다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권상우는 "재벌처럼 하고 다녀야겠다. 점심도 오마카세 이런 곳 가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권상우는 "의외로 배우들이 다른 사람 작품을 잘 안 본다. 왜냐하면 부러워서. '오징어 게임'도 아직 안 봤다. 솔직하게"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권상우는 "근데 '재벌집 막내아들'을 틀어놓으면 채널이 안 돌아간다. 너무 재밌다"며 "전 그냥 재벌집 아들이 부럽다. 솔직히 보면서 '왜 싸우지? 백화점 가지면 되잖아. 누나한테 잘하면 되잖아' 싶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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