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영호, 정숙·순자·현숙에 세표 받아 3대 1데이트 확정 (‘나는솔로’)[종합]

박하영 2023. 1. 4. 2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영호가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12기 솔로 남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1993년생으로 S전자 반도체 소자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영호는 여성 나이대는 상관없다고 밝히며, 이상형에 대해 "자기주장 확실한 분이 좋다. 왜냐면 제가 우유부단한 편이 있다. 그런 성격이면 나도 좀 그렇게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박하영 기자] ‘나는 솔로’ 영호가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12기 솔로 남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그려졌다.

지난 주에 이어 모태솔로 남자들의 자기소개가 이어졌다. 이날 영호는 1993년생으로 S전자 반도체 소자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빵지순례’부터 커피, 사진까지 다양한 취미를 알렸다. 또 영호는 여성 나이대는 상관없다고 밝히며, 이상형에 대해 “자기주장 확실한 분이 좋다. 왜냐면 제가 우유부단한 편이 있다. 그런 성격이면 나도 좀 그렇게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웃는 얼굴이 예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웃는 게 못 생기면 어떡하냐’는 물음에 영호는 “제가 예쁘게 웃게 해드리겠다”라며 센스있는 멘트를 날려 여성 출연자들의 호감을 샀다.

계속해서 광수는 1990년생으로 사는 곳은 강남, 직업은 변리사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람의 꿈을 가치로 실현해 주는 직업이다. 머릿속에서 나오는 모든 것을 가치로 만드는 일이다”라며 자신의 직업에 대해 소개했다. 그러면서 광수는 “취미는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한다. 홀로 하는 여행도 좋지만 같이 하는 여행도 좋다”라고 어필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87년생 서른여섯이다. 인천에 거주하고 있고 직업은 IT 개발자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전문 측량 분야 쪽이라 수치 계산도 같이 담당하고 있다. 함께 성장하기 위해 스타트업 회사를 선택했는데 집 회사 집 회사가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상철은 “전형적인 공대 스타일”이라며 J대 석사 과정 성적 만점이라고 어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성 출연자들의 자기 소개 타임이 이어졌다. 먼저 순자는 경기도 용인의 공공기관에 재직중으로 29살 나이에 “큰 거 한 장을 모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본 이이경은 “정말 성실하신 거야”라고 감탄했다. 이어 영자는 32살로 애니메이션 제작자였다. 그는 히로시마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칸 국제 영화제 비경제 단편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다며 남다른 이력을 뽐냈다.

옥순은 조경학을 석사과정까지 공부했으며, 현재 29살로 임용고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주짓수, 조정이 취미라고 전할 뿐 아니라 “게임을 좋아해서 같이 할 수 있는 분이 좋다”라고 말해 남성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자신을 프리랜서라고 소개하며 뮤지컬 배우”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뮤지컬 ‘모차르트’의 넘버 ‘황금별’을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숙은 “뮤지컬 배우를 겸하고 있다. 공연을 안 할 때는 학원에서 아이들에게 노래와 피아노를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에고를 나와 성악을 전공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기소개 이후 1번부터 6번까지 부여된 번호 숫자만큼 종을 쳐 첫인상을 밝히는 방식이 진행됐다. 남자 출연자는 종을 등지고 앉아 기다렸고, 여성 출연자들이 차례로 나와 횟수만큼 종을 쳤다. 먼저 영숙은 “나의 첫사랑이 되어줘”라는 멘트와 함께 종을 3번 쳐 영식을 선택했다. 두번째로 정숙 차례가 되고, 정숙은 2번 종을 울려 영호를 선택했다.

순자 역시 종을 두 번 울려 영호를 선택했다. 그는 주거지가 가깝고, 대화를 한 번 나눠보고 싶다고 이유를 전했다. 2대 1 데이트를 하게 될 상황에 놓이자 영호는 “안 되는데”라며 곤란해 했다. 또한 영자는 영수를 택했고, 옥순은 광수의 바람대로 광수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영호를 택해 무려 3표를 얻은 인기남으로 등극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