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개장] 상승 출발…연준 회의록에 쏠리는 눈

최서윤 기자 2023. 1. 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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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스탠다드앤푸어(S&P) 500지수는 16.22포인트(0.42%) 상승한 3840.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80.84포인트(0.78%) 오른 1만 467.83에 출발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경제회복 기대감도 증시 상승 요인이 됐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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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FOMC는 기준금리를 4.5%에서 0.5%포인트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2022.12.14.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28.77포인트(0.09%) 오른 3만 3165.14에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다드앤푸어(S&P) 500지수는 16.22포인트(0.42%) 상승한 3840.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80.84포인트(0.78%) 오른 1만 467.83에 출발했다.

시장의 관심은 이날 공개될 미국 중앙은행(연준)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쏠리고 있다. 추가 금리인상 전망 관련 단서를 찾기 위해서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경제회복 기대감도 증시 상승 요인이 됐다고 로이터는 분석했다. 중국은 지난달 초 고강도 방역정책 '제로 코로나'를 완화하고 오는 8일부터 입국 규제를 풀어 여행자가 급증할 전망이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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