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컵 차지한 메시, PSG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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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견인한 리오넬 메시가 많은 환영 속에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금의환향했다.
그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및 발롱도르 7회 수상 등 빛나는 경력을 자랑했지만, 월드컵 우승 트로피만큼은 소유하지 못했던 메시는 카타르에서 아르헨티나가 치른 7경기를 모두 풀타임 소화하며 7골(2위) 3도움(공동 1위)을 기록,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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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견인한 리오넬 메시가 많은 환영 속에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 금의환향했다.
PSG는 4일(한국시각) 공식 SNS에 메시가 팀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훈련장에 들어서는 사진과 함께 "세계 챔피언의 복귀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그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및 발롱도르 7회 수상 등 빛나는 경력을 자랑했지만, 월드컵 우승 트로피만큼은 소유하지 못했던 메시는 카타르에서 아르헨티나가 치른 7경기를 모두 풀타임 소화하며 7골(2위) 3도움(공동 1위)을 기록,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견인했다.
이후 각종 환영 행사 일정을 소화한 메시는 이날 뒤늦게 PSG에 합류했고, PSG 동료들은 메시를 격하게 반겼다. PSG는 메시를 위해 특별히 월드컵 우승 기념 트로피를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다만 메시와 결승전에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퉜던 킬리안 음바페(프랑스)는 현재 미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느라 이날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음바페는 비록 우승은 메시의 아르헨티나에 내줬지만, 8골을 터뜨려 7골을 기록한 메시를 따돌리고 골든부트(월드컵 득점왕)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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