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찬스 썼는데 상품 획득 실패‥송가인, 죄책감에 한우 선물(복덩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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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본인 찬스를 썼으나 선물 획득에 실패한 회장님에게 한우를 안겼다.
부녀회장님과 듀엣을 했던 송가인은 죄책감에 "꼭 점수대로 (선물을) 드려야 되냐"면서 "그래도 우리 대장님이시니까 한우 세트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결국 송가인 덕에 부녀회장님은 한우 세트 선물을 획득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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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송가인이 본인 찬스를 썼으나 선물 획득에 실패한 회장님에게 한우를 안겼다.
1월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9회에서는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과 허경환이 해녀·해남들에게 복을 선물하기 위해 사계 마을을 찾았다.
이날 55인치 TV를 노리던 사계마을 부녀회장님은 원하던 점수가 안 나오자 송가인 찬스를 썼다. 하지만 그럼에도 점수는 77점이 나오며 선물 획득에 실패했다.
김호중은 이런 부녀회장님에게 아쉬운 대로 드라이기를 선물하려 했는데. 부녀회장님과 듀엣을 했던 송가인은 죄책감에 "꼭 점수대로 (선물을) 드려야 되냐"면서 "그래도 우리 대장님이시니까 한우 세트를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결국 송가인 덕에 부녀회장님은 한우 세트 선물을 획득해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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