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민정 "'꽃보다 남자' 오글거리는 대사에 현타"

최하나 기자 2023. 1. 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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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민정이 '꽃보다 남자' 비화를 전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권상우 이민정 김나희 유선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영미는 이민정에게 "'꽃보다 남자' 찍으면서 현타가 왔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대사가 웃긴게 많았다. '우동 먹고 싶은데 일본 갔다 올래?' '비행기 또 바꿨어?' '돛대와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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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라디오스타’ 이민정이 '꽃보다 남자' 비화를 전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권상우 이민정 김나희 유선호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영미는 이민정에게 “‘꽃보다 남자’ 찍으면서 현타가 왔었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이민정은 “대사가 웃긴게 많았다. ‘우동 먹고 싶은데 일본 갔다 올래?’ ‘비행기 또 바꿨어?’ ‘돛대와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등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민정은 “드라마 안에서 저는 차를 안 타고 다닌다. 너무 질렸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민정은 “너무 오그라들었다. 우리끼리 끝나고 웃고 그랬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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