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민정 "SNS 상황극 하고파…소속사 탓에 참는 중"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3. 1. 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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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민정이 개그 욕심을 드러냈다.

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함께하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대해 이민정은 "SNS 라이브 방송도 하고 싶은데 집에 뛰어다니는 애들이 많다. 저는 남편 이병헌도 그냥 애들이라고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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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민정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라디오스타' 이민정이 개그 욕심을 드러냈다.

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권상우, 이민정, 김남희, 유선호가 함께하는 '흥행 재벌집 배우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라디오스타 이민정 / 사진=MBC


이날 MC 안영미는 "이민정이 예능 출연을 많이 안 했는데 '웃수저' 캐릭터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민정은 "SNS 라이브 방송도 하고 싶은데 집에 뛰어다니는 애들이 많다. 저는 남편 이병헌도 그냥 애들이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팬들과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팬들이 너무 좋아하다가 나중엔 캡처돼서 기사화까지 됐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민정은 "그냥 생각나는 대로 댓글을 쓴다"며 "SNS 상황극도 하고 싶은데 회사에서 그냥 작품 들어가라고 할까 봐 참고 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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