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송가인-해녀 목청 폭격에 진땀‥알고보니 직업병 ‘뭉클’(복덩이들고)

서유나 2023. 1. 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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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이 송가인과 해녀 사이에 앉아 목청 폭격에 진땀을 흘렸다.

1월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9회에서는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과 허경환이 해녀·해남들에게 복을 선물하기 위해 사계 마을을 찾았다.

이어 송가인과 해녀는 서로 하고싶은 말을 하며 어마어마한 목청을 자랑했고, 가운데 앉은 김호중은 그저 진땀만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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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호중이 송가인과 해녀 사이에 앉아 목청 폭격에 진땀을 흘렸다.

1월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9회에서는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과 허경환이 해녀·해남들에게 복을 선물하기 위해 사계 마을을 찾았다.

이날 송가인은 해녀들과 대화 중 쉬지 않고 말을 내뱉는 한 해녀에 "우리 어머니 랩하시면 진짜 잘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송가인과 해녀는 서로 하고싶은 말을 하며 어마어마한 목청을 자랑했고, 가운데 앉은 김호중은 그저 진땀만 흘렸다.

이후 해녀는 "우리 엄마들 소리가 아주 크지 않냐. 잠수질 하다 보면 수업에 귀가 좀 먼다. 자기가 못 들으니까 남들도 못 들을까 봐 청이 커지는 것"이라고 목소리가 클 수밖에 없던 직업병을 공개해 뭉클함을 줬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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