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폐수처리 업체 화재로 1명 사망·1명 중상…3시간여만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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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9시쯤 인천 서구의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3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해당 업체에서는 모두 3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나머지 1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폐수처리 업체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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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9시쯤 인천 서구의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3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야간 작업 중이던 67살 A 씨가 숨지고 70살 B 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당 업체에서는 모두 3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나머지 1명은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앞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5분 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이 모두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소방관 약 130명과 소방 장비 5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폐수처리 업체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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