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문화예술계 신년인사회 이어 음악회 관람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늘(4일) 저녁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3 문화예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뒤 신년음악회를 함께 관람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외국 다자회의에 가보면 많은 나라 정상들이 우리나라와 뭔가를 도모하고 싶어한다", "우리나라 문화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면서 문화 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신년인사회에는 박정자 배우, 송승환 감독, 강수진 발레리나 등 원로부터 정은혜 작가, 영제이 안무가 등 신진 예술인까지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어서 관람한 음악회에는 다운증후군 화가 김현우, 소설가 정보라, 판소리 명창 안숙선 씨 등이 함께 했고 장애예술인과 의사상자 가족, 자립 준비 청년 등도 초대됐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262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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