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사랑하는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 글로벌 음원 차트 커리어하이 기록···2023년 활동도 기대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J.Fla)가 글로벌 음원 차트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2022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제이플라의 두 번째 프리 싱글 ‘The Hare(더 헤어)’는 최근 미국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TOP 200’에서 99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TOP100 진입에 성공했다. 이는 첫 번째 프리 싱글 ‘Bedroom Singer(베드룸 싱어)’로 기록한 145위보다 무려 46계단이나 오른 수치로, 제이플라는 자체 빌보드 순위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이플라는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에서도 ‘Bedroom Singer’에 이어 ‘The Hare’까지 2연속 미국 TOP 200에 랭크업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시카고, 루이스턴, 하트포드, 버팔로, 벨링햄 등 여러 도시에서 TOP 10에 올랐고, 미국 총 31개 도시에서 차트인에 성공하는 등 국내 여자 솔로 가수로는 유래없는 샤잠에서의 성과를 달성했다.
제이플라의 ‘The Hare’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4대 차트 ‘베스트셀러 송 탑 100’, ‘베스트셀러 얼터너티브 록 탑 100’, ‘핫 뉴 릴리즈 송 탑 100’, ‘핫 뉴 릴리즈 얼터너티브 록 탑 10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아마존 뮤직 2022년 연간 차트에서는 72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아이튠즈 ‘얼터너티브 차트’에서 3위, 멕시코 최대 규모의 라디오 ‘ULTRA 92.5 FM PUEBLA’에서 일간 스트리밍 70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한 사랑을 받고 있다.
‘The Hare’는 올해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제이플라가 팬들을 위해 미리 선보인 프리 싱글 두 번째 곡이다. 제이플라의 가치관을 담은 이 곡은 모차르트의 클래식 명곡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Eine kleine Nachtmusik)’ 일부를 차용, 얼터너티브 팝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디즈니 OST를 연상시키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가 듣는 재미를 한층 더 배가시키고 있다.
동아시아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그래미(GRAMMY)와 함께 역대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수상 곡 중 한 곡을 재해석하는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알차고 바쁜 2022년을 보낸 제이플라는 2023년에도 정규앨범 발매 및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