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목포시협의회, 단체부분 '의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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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목포시협의회(회장 박우영)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여식에서 단체 부문을 수상했다.
또 개인 부문에서 목포시협의회 소속 최선국(49·전남도의원) 자문위원과 정승현(39) 청년분과위원장이 통일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의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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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목포시협의회(회장 박우영)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여식에서 단체 부문을 수상했다.
또 개인 부문에서 목포시협의회 소속 최선국(49·전남도의원) 자문위원과 정승현(39) 청년분과위원장이 통일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의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목포시협의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한 한라에서 백두로 이어지는 행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을 기원했다. 북핵 핵실험 1인 규탄 릴레이(20명 자문위원)와 청소년 병영체험 및 통일현장 견학, 청소년 역사·통일 고등학생 골든벨 13회 개최 등 청년 통일 교육에 적극 동참해 국가에 이바지한 활동을 펼쳤다.
또 북한이탈주민들의 새 삶 터전 정착 마련에 앞장서고 연탄봉사·행복한사회 만들기 캠페인·전통시장 이용 홍보·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기탁 등 노블리스 오블리즈 실천 '밝은 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했고, 대구중구협의회와 지속적인 교류로 영·호남 협력화합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우영 목포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단체상 수상은 자문위원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박홍률 목포시장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의 성과”라며 “목포시협의회가 12년 만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지만, 앞으로도 한반도 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의 통일 운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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