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가비아디니 결승골’ 삼프도리아, 사수올로 2-1로 격파

이형주 기자 2023. 1. 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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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삼프도리아가 후반기를 산뜻한 승리로 열었다.

UC 삼프도리아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6라운드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삼프도리아는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고 사수올로는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2-1 삼프도리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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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삼프도리아 공격수 마놀로 가비아디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UC 삼프도리아가 후반기를 산뜻한 승리로 열었다. 

UC 삼프도리아는 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레지오 에밀리아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6라운드 US 사수올로 칼초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삼프도리아는 리그 5경기 만에 승리했고 사수올로는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사수올로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5분 피아몬티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헤더로 베라르디에게 패스했다. 베라르디가 이를 잡아 슈팅을 했지만 벗어났다. 

삼프도리아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4분 아미오네가 헤더로 연결한 공이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가비아디니가 오버헤드킥을 가져가 득점했다. 

삼프도리아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27분 페라리가 자신의 박스 앞에서 공을 걷어냈다. 아우겔로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이를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에 전반이 2-0 삼프도리아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사수올로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9분 사수올로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트라오레가 짧게 공을 연결했다. 로리엔테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사수올로가 만회골을 만들었다. 후반 16분 상대 수비수 나이팅크가 공을 걷어내려다 피나몬티의 발을 쳤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베라르디가 성공시켰다. 

삼프도리아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0분 레리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베레에게 패스했다. 베레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콘실리가 막아냈다. 이에 경기는 2-1 삼프도리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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