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전 여친 딴 남자 생겨놓고 적반하장” 김호중 분노(복덩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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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의 연애사에 김호중이 분노했다.
1월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9회에서는 일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된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 그리고 알바생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호중 허경환의 사연에 자신 일처럼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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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허경환의 연애사에 김호중이 분노했다.
1월 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9회에서는 일일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 된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 그리고 알바생 허경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손님들과 얘기를 나누며 자신의 첫사랑을 이야기 했다. 허경환은 "여자친구가 떨어진 지방에 있었다. 친구 커플이 항상 같이 왔다. 같이 만나다가 내가 그 커플한테 (여자친구 이름이) 미진이면 '미진이 다른 남자 생기면 바로 말하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저는 항상 통영에 있을 때였는데 어느날부터 여자친구가 틱틱거리는 거다. 통화를 하는데. (이후) 항상 같이 만났던 친구에게 전화가 온 거다. '오빠 내 친구지만 얘기해야 할 것 같아서요'(라고 해서) '왜?'라고 하니까 '미진이 딴 남자 생겼는데 아무리 친구지만 잊어줬으면 좋겠다. 내가 얘기했다곤 하지마라'고 하더라. 21살 초반에. 걔(여자친구)한테 전화를 안 했다. 가만 있으니 왜 전화 안 하냐고 전화가 온 거다. 난 알고 있잖나.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친구 때문에 봐주고 '너하고 매일 싸우는데 이제 그만하자'고 했다. 지가 화낼 줄 알았는데 '그래?'라고 하고 끊는거다. 기다렸단 듯이"라고 밝혔다.
김호중 허경환의 사연에 자신 일처럼 분노했다. 그 가운데 허경환은 "진짜 많이 힘들어서 그때 즐겨듣던 노래가 이현우 '헤어진 다음날'이었다. 울고싶어서 듣는거다. 그 노래 가사가 미친듯이 들어오더라. 어느순간 그 노래 듣고 덜 슬프더라. 그때부터 잊었던 기억이 있다"고 사연을 이었다.
이후 김호중은 "저도 이런 노래가 있다. 듣자마자 오는 게 있다. 그게 빨리 왔다. 초3 때 왔다. 그곡이 어떤 곡이냐면 '내 하나의 사랑은 가고'가 있다. 요즘도 그게 전주만 나와도 눈물버튼을 건드린다. 슬프기보단 고맙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곡"이라고 밝혔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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