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폐수처리업체서 큰불…1명 사망·1명 중상

홍현기 2023. 1. 4.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오후 8시 56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큰불이 났다.

이 불로 1명이 숨졌으며 또 다른 1명은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외벽과 천장으로 화염이 분출하고 있다"며 "불이 난 지점은 공장 밀집 지역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폐수처리업체 화재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4일 오후 8시 56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큰불이 났다.

이 불로 1명이 숨졌으며 또 다른 1명은 온몸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여분만에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펌프차 등 차량 51대와 소방관 등 128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외벽과 천장으로 화염이 분출하고 있다"며 "불이 난 지점은 공장 밀집 지역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고 했다.

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