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석남동 폐수처리 업체서 불…2명 사상(1보)

김동영 기자 2023. 1. 4. 22: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오후 8시56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폐수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28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51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이날 오후 9시2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비상 대응단계는 단순 화재 이상의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발령하는 경보령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서구 석남동 한 폐수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3.01.04. dy0121@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4일 오후 8시56분께 인천 서구 석남동 폐수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1명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28명과 펌프 차량 등 장비 51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이날 오후 9시2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비상 대응단계는 단순 화재 이상의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발령하는 경보령이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모두 출동하며,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한다.

마지막 대응 3단계는 소방 비상 최고 단계로, 인접 지역의 가용 가능한 소방 인력과 장비가 모두 동원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