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황보, 친구에서 부부로?…"이상형, 결혼 약속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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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친구이자 방송인 황보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10년 전 결혼을 약속한 관계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황보와 함께 타로점을 봤다.
브라이언은 역술가한테 연애점을 봐달라고 하더니 "재미삼아 황보와의 궁합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황보가 "재미없다"고 하자, 브라이언은 "우리 10년 전에 했던 약속 기억 안 나냐"며 "10년 동안 결혼 안 하면 너랑 할 거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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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브라이언이 친구이자 방송인 황보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10년 전 결혼을 약속한 관계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황보와 함께 타로점을 봤다.
브라이언은 역술가한테 연애점을 봐달라고 하더니 "재미삼아 황보와의 궁합이 어떤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황보가 "재미없다"고 하자, 브라이언은 "우리 10년 전에 했던 약속 기억 안 나냐"며 "10년 동안 결혼 안 하면 너랑 할 거라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황보는 "후배들에게 말하고 싶다. 10년이라는 세월이 긴 것 같나. 되게 짧다. 50년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보는 브라이언의 계속된 요구에 결국 궁합을 보기로 했다. 서로를 생각하며 신중하게 타로카드를 골랐다.
둘이 뽑은 카드를 본 역술가는 "브라이언은 노력 카드다. 이 사람에게 맞추려고 노력한다는 의미"라며 "황보를 황제로 생각하고 있다. 반면 황보가 뽑은 카드는 광대 카드"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마음에 상처를 받고, 황보는 머리가 아프겠지만 결과는 좋은 카드"라며 "둘의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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