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젊을 때 좀 놀았냐고? “나는 아니지만 ♥신애라는 모르겠다” 폭소 (‘옥문아들’)

2023. 1. 4. 22: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차인표가 본인은 젊은 시절에 놀지 않았다고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에서 작가로 돌아온 차인표가 출연했다. 차인표는 최근 세 번째 소설 ‘인어사냥’을 발표했다.

이날 MC 정형돈은 “우리끼리 그 얘기 했다. 어떻게 차인표, 신애라가 결혼을 했냐고”라며 차인표와 그의 아내인 배우 신애라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송은이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신기한 일이다”라고, 김종국은 “약간 충격이었다”라고 공감했다.

정형돈이 “아니 어떻게 성스러운 두 분이 결혼을 했냐”라며 신기해하자 송은이는 “그런 차원에서? 그때는 두 분 다 성스럽지 않았을걸? 그땐 좀 날라리 아니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이 “젊을 땐 좀 노셨냐. 어떠셨냐”라고 묻자 차인표는 “나는 안 놀았고 내 아내는 모르겠다”라고 대답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차인표는 “(신애라와) 많이 다른데 사실은 세세한 게 달라도 방향만 같으면 된다”라며, “부부는 방식, 방법 이게 달라도 가는 방향이 같으면 큰 문제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