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태국 전지훈련 위해 4일 출국

이한주 기자 2023. 1. 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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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태국 전지훈련으로 본격적인 2023시즌 대비에 들어간다.

성남은 "이기형 감독과 선수단이 오늘(4일) 태국 치앙마이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났다"고 4일 밝혔다.

성남은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3박 24일동안 진행되는 1차 전지훈련에서 태국의 온난한 기후 환경 아래 체력을 극대화하고 변화가 많은 선수단 구성원끼리의 팀워크를 극대화하는 데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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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성남FC가 태국 전지훈련으로 본격적인 2023시즌 대비에 들어간다.

성남은 "이기형 감독과 선수단이 오늘(4일) 태국 치앙마이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났다"고 4일 밝혔다.

성남은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3박 24일동안 진행되는 1차 전지훈련에서 태국의 온난한 기후 환경 아래 체력을 극대화하고 변화가 많은 선수단 구성원끼리의 팀워크를 극대화하는 데에 초점을 둘 예정이다.

성남 이기형 감독은 "선수단에 많은 변화가 있으며 코칭스태프도 성남에서 첫 시즌이다. 기본 체력을 만들어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단 전체가 한마음으로 뭉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함께 어디까지 갈 수 있고 얼마만큼 할 수 있을지 우리 선수들과의 동행에 많이 설렌다. 팬들께 신뢰를 줄 수 있는 팀을 만들어 오겠다"고 힘줘 말했다.

성남 공격수 심동운은 "12월에 감독님과 처음 만나 훈련을 하면서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올 시즌 잘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됐다. 태국 전지훈련이 너무 기대되고 체력과 정신력, 팀워크 모두 최고로 준비된 시즌을 맞이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성남은 태국 전지훈련을 마친 뒤 2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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