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NOP 비상, '괴수' 자이언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김호중 2023. 1. 4.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절정의 활약을 보이던 윌리엄슨이 이탈한다.

ESPN은 4일(한국시간)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이 오른쪽 햄스트링 염좌로 최소 2주 정도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 후 진행된 검진서 윌리엄슨의 부상 정도는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최소 2주 결장이 확정되었다.

시즌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지금, 윌리엄슨의 이탈 소식은 어느 때보다 뼈아프게 다가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최근 절정의 활약을 보이던 윌리엄슨이 이탈한다.

ESPN은 4일(한국시간)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이 오른쪽 햄스트링 염좌로 최소 2주 정도 결장한다고 보도했다.

윌리엄슨은 지난 3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 3쿼터 도중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고 경기에 복귀하지 못했다. 뉴올리언스는 자이언이 빠진 뒤 맥없는 경기력을 보이며 111-120, 9점 차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 후 진행된 검진서 윌리엄슨의 부상 정도는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최소 2주 결장이 확정되었다. 이후 재검 결과에 따라 결장 기간이 더욱 길어질 수 있다.

23승 14패로 서부 3위에 올라있는 뉴올리언스는 서부 1위 덴버와의 승차가 단 1경기에 불과하다. 시즌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지금, 윌리엄슨의 이탈 소식은 어느 때보다 뼈아프게 다가온다.

윌리엄스은 올 시즌 29경기서 경기당 26점 7리바운드를 기록 팀의 1옵션 역할을 수행 중이었다. 이미 2옵션 브랜든 잉그램이 왼쪽 엄지발가락 타박상으로 이탈해있는 상황이다. 뉴올리언스는 당분간 1,2옵션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

#사진_AP연합뉴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