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브라이언, 이상형 황보에 적극 대쉬? "10년 전에 결혼하기로 약속" [종합]

김예솔 2023. 1. 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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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 이상형인 절친 황보와 시간을 보냈다.

4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브라이언이 친구 황보와 함께 타로점을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라이언은 황보와 함께 자주 찾는 타로샵을 찾았다.

브라이언은 "재미삼아 황보와의 궁합이 어떤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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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브라이언이 이상형인 절친 황보와 시간을 보냈다. 

4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브라이언이 친구 황보와 함께 타로점을 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브라이언은 황보와 함께 자주 찾는 타로샵을 찾았다. 브라이언은 "예전에 왔을 땐 일에 관련된 걸 많이 물어봤다. 연애가 별로 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이 먼저 연애 타로점을 시작했다. 

역술가는 브라이언의 타로점을 보며 "한 명만 들어오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브라이언은 "재미삼아 황보와의 궁합이 어떤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보는 "재미없다"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우리 10년 전에 했던 약속 기억 안 나냐"라며 "10년 동안 결혼 안 하면 너랑 할 거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보는 "후배들에게 말하고 싶다. 10년이라는 세월이 긴 것 같나. 되게 짧다. 50년은 해야 한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브라이언과 황보는 서로를 생각하며 타로카드를 섞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진지한 표정으로 카드를 골랐다. 역술가는 "두 분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라며 카드를 보여줬다. 역술가는 "브라이언은 노력 카드다"라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좀 받아줘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역술가는 "이 사람에게 맞추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카드"라며 또 다른 카드는 황제 카드를 뽑았다. 역술가는 "브라이언씨는 황보를 황제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반대로 황보는 브라이언에 대해 광대카드를 뽑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역술가는 "두 분이 어떻게 될까요를 봤을 때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서도 황보씨가 머리가 아프긴 하지만 결과는 좋은 카드다"라며 두 사람의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MC김원희는 "서로 호감은 있다"라고 예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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