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불타는 트롯맨’ 나태주, 스페셜 대표단 대활약
가수 나태주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불타는 트롯맨’의 활력을 더했다.
나태주는 지난 3일 방송된 MBN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스페셜 대표단으로 깜짝 등장했다.
방송에는 본선에 진출한 45팀의 트롯맨들이 팀을 이뤄 두 팀 중 한 팀만이 살아남는 죽음의 ‘팀 데스매치’가 그려졌다. 나태주는 퍼포먼스 심사를 위해 스페셜 대표단 자격으로 출연해 출연자들의 무대를 지켜봤다.
나태주는 MC 도경완의 소개와 함께 화려한 돌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태권도 품새 세계랭킹 1위다운 존재감을 드러낸 나태주는 “이러면 바로 1등 올라간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나태주의 퍼포먼스를 직관한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고 이를 본 이지혜는 “예고도 안 하고 돌아버린다”며 감탄했다.
나태주는 대표단들과 함께 참가자들의 경연에 집중하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특히 ‘트롯레인저’가 골반 돌리기와 아크로바틱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나태주는 가장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짬바’의 이승환이 ‘전국구보이즈’ 홍성원에게 세뱃돈이라며 1만 원을 건네자 나태주는 “요즘 애들 눈이 얼마나 높은데 1만 원을 주냐”며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이며 시종일관 방송에 활력을 더했다.
나태주는 화려한 태권도 기술로 퍼포먼스 황제다운 매력을 드러낸 것은 물론, 스페셜 대표단답게 매 무대마다 쉴 틈 없이 다채로운 리액션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나태주는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방송 내내 활력소 역할을 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
나태주는 영탁이 프로듀싱한 ‘살까요’를 비롯해 ‘인생열차’, ‘힘내라 대한민국’, ‘오하태(오늘 하루 태권)’ 등 음원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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