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다섯쌍둥이 군인 부부, 선택적 유산 위험 "진료진 30명 이상 투입"[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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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서 다섯 쌍둥이를 갖게 된 군인 부부가 선택적 유산이 안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진수는 선택적 유산을 한다고 해도 나머지 아이들이 안전한 것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전종관은 "선택적 유산을 했을 경우 나머지 얘들이 건강한 지 알 수 없다. 모르는 상태에서 희생을 당하는 거다. 두 부부는 임신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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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서 다섯 쌍둥이를 갖게 된 군인 부부가 선택적 유산이 안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175회 '내 인생의 한 장면' 특집에서는 다섯 쌍둥이 군인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진수는 "안녕하세요. 오둥이 아빠 김진수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서혜정 역시 "오둥이 엄마 서혜정입니다"라고 소개했다. MC 유재석은 "국내에서 34년 만이다"라며 오둥이 소식에 깜짝 놀랐다. 한편 김진수는 선택적 유산을 고민했던 이유에 대해 말했다. 김진수는 선택적 유산을 한다고 해도 나머지 아이들이 안전한 것도 아니라고 설명했다.
서혜정은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인 전종관을 찾아갔다고 알렸다. 서혜정은 "전종관 교수님이 '선택적 유산 당장 안 해도 되고 일단 4주 뒤에 보자'하셨다. 교수님이 '엄마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도 된다'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이후 전종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전종관은 "선택적 유산을 했을 경우 나머지 얘들이 건강한 지 알 수 없다. 모르는 상태에서 희생을 당하는 거다. 두 부부는 임신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종관은 "1분 간격으로 한 명씩 꺼냈다. 진료진들이 30명이 훨씬 넘었다. 잘 될 거라고 생각했다. 한 명 한 명 나올 때마다 '아직도 있네 아직도 있네' 하면서 다섯 명이 다 나왔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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