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이혜정과 너무 친해 준결승전 앞두고 일주일 절교” (골때녀)

유경상 2023. 1. 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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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가 승부욕을 드러냈다.

1월 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액셔니스타 vs 구척장신 슈퍼리그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액셔니스타 백지훈 감독은 준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골때녀' 감독으로 와 처음 맡은 팀이 구척장신이라 좋은 기억들이 많다. 오범석은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다"며 난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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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가 승부욕을 드러냈다.

1월 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액셔니스타 vs 구척장신 슈퍼리그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액셔니스타 백지훈 감독은 준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골때녀’ 감독으로 와 처음 맡은 팀이 구척장신이라 좋은 기억들이 많다. 오범석은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다”며 난감해 했다. 오범석 감독도 “구척장신과 친분이 많은 액셔니스타와 경기를 한다”고 긴장감을 드러냈다.

구척장신 이현이는 “액셔니스타와 저희가 자매 팀이라고 할 만큼 친하다. 모델 출신도 많기 때문에. 혜정이와 영진 언니는 모델 출신이다. 너무 오래 봤다. 다 친하다.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 아닐까. 4강에서 붙고 싶지 않았다. 혜정이가 통화하자고 해서 1주일 절교하자고 했다”며 경기까지 절교하겠다고 밝혔다.

액셔니스타 이혜정은 “친한 건 친한 거고 친하기 때문에 더 진지하게 해보려고 한다. 액셔니스타와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게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구척장신 진정선은 “열심히 하고 무릎 꿇는 한이 있어도 선배고 뭐고 열심히 해 보겠다”고 선언했다. 액셔니스타 이영진도 “개인적으로 다 알던 후배들이다. 긴장이 허술해지고 느슨해지면 가장 독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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