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쌍둥이母' 서혜정 "선택적 유산, 심장 소리 들으니 못하겠더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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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다섯쌍둥이 엄마 서혜정이 다섯쌍둥이를 임신한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내 인생의 한 장면' 특집으로 꾸며져 다섯쌍둥이의 엄마 서혜정, 아빠 김진수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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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다섯쌍둥이 엄마 서혜정이 다섯쌍둥이를 임신한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내 인생의 한 장면' 특집으로 꾸며져 다섯쌍둥이의 엄마 서혜정, 아빠 김진수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6500만분의 1 확률로 태어난 오둥이의 엄마 서혜정, 아빠 김진수가 오둥이와 함께 '유퀴즈'를 찾아 시선을 모았다. '유퀴즈' 명의 특집에 출연했던 전종관 교수가 분만을 도왔다고. 엄마 서혜정은 "건강하게 한 해 동안 커줘서 감사하다"라며 오둥이와 두 번째 겨울을 맞는 소감을 밝혔다.
엄마 서혜정은 "임신이 2년 반 정도 안 돼서 인공 수정을 했다"라고 고백하며 다섯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에 많이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서혜정은 "처음 간 병원에서는 아무래도 위험하니까 선택적 유산을 권했다, 그런데 심장 소리 들었다, 도저히 못 하겠더라"라고 울컥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다섯쌍둥이 분만을 위해 용기를 냈다고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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