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민낯 콤플렉스 "대학교 때부터 이미 풀메이크업"

윤상근 기자 2023. 1. 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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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자신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

이어 강수정은 자신의 동안 비결로 "어렸을 때는 나이 들어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나이 들어서는 동안 얘기를 들으니까 괜찮다. 성숙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관리법은 일찍 자는 거다. 9시 반이나 10시에 잔다. 지금은 피부 관리를 잘 안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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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강수정 유튜브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자신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

강수정은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수정 동안 비결, 패션 센스. 구독자와 함께하는 빵집 Q&A 데이트(feat. 구독자 1만명 홍콩쇼핑 아이템 패키지 이벤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수정은 베이커리에서 촬영하며 "빵을 좋아해서 집착하는 편"이라며 "거의 다 좋아하지만 곡물빵 등 묵직한 빵을 좋아한다. 저녁에 식사로 먹는 빵들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사진=강수정 유튜브

이어 강수정은 자신의 동안 비결로 "어렸을 때는 나이 들어 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나이 들어서는 동안 얘기를 들으니까 괜찮다. 성숙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관리법은 일찍 자는 거다. 9시 반이나 10시에 잔다. 지금은 피부 관리를 잘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란 흰자를 케이크 머랭 만들듯이 거품을 낸다. 얼굴에 얹고 스팀타올로 닦아낸다. 노른자와 꿀을 다시 바르고 찬물로 씻는다. 어렸을 때부터 찬물로 씻으면 피부가 맨들맨들해진다. 요즘은 클렌징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수정은 "화장 잘한다는 얘길 많이 듣는다"라며 "화장을 많이 받아봐서 잘 할줄 알게 된 것 같다. 저 혼자 다닐 때도 풀메이크업으로 다닌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풀메이크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풀메이크업을 안 하면 안 나갔다. 속눈썹에 신경 쓰는 편이고 내가 큰 눈이 아니라서 최대한 커보이게 하려고 한다. 눈동자가 큰 편이라 라인과 섀도우에 집착하는 편이다. 내가 화장하면 눈이 진하고 입술이 연하다. 민낯과 차이가 많이 난다"고 말했다.

강수정은 "고3 때 토룡탕을 먹고 감기 한번 안걸렸는데 요번에 코로나에 걸리면서 체력이 꺾였다"라며 "요새 비타민 등 영양제를 6개나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은 안 한다며 "남편이 저한테 속았다고 했다. 연애 초에 요가를 일주일에 3번 다니고 있어서 남편이 자기관리가 뛰어난 사람처럼 보였다고 했다. 하지만 2005년 이후로 운동을 끊었다"고 말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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